강아지가 원래 자주 토해서 an* 유기농부터 내**발** 유기농까지 먹여봤었어요. 그러다 맞는 사료를 찾아서 수제사료를 몇 년 간 해*브**에서 잘 시켜먹였는데 솔직히 수제사료 효과도 많이 봐서 맹신했거든요. 말티 눈물 자국도 없어지고 귓병도 나았고 토도 안 하고.
근데 거기 사료가 리뉴얼 되면서 무슨 성분이 안 맞았는지 한 알만 먹어도 구토를 했어요.
1개월 정도 계속 토하고 10일 병원 다니고 췌장염 왔다고 약 먹이고 ㅠ
생식 하다가 도저히 영양분을 맞춰줄 자신이 없어서 검색 끝에 닥터독 샘플을 신청했습니다.

사료 받아보니 수제사료와 큰 차이 없네요. 기름기도 거의 없어서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채칼로 슬라이스한 듯 얇은 모양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.
지금 일주일 넘게 급여한 것 같은데 생식 먹다가 사료 주는 거라 안 먹을 줄 알았더니 엄청 잘 먹어요.
또 토하면 어쩌나 노심초사 지켜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변비 심해서 고구마 맨날 주는데 안 줘도 변 잘 보네요.

이런 가격에 이런 서비스에 이런 품질 정말 흔치 않아요.
성분도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합에..
앞으로도 계속 급여할 생각입니다.
친정에도 말티가 3 마리 더 있는데 엄마한테도 이 사료 좋다고 샘플 신청하시라고 알려드렸더니 엄만 바로 완제품으로 시켜버리시더라고요.
샘플 쿠폰 아까비...
믿고 먹이겠습니다. 앞으로도 좋은 사료 부탁드려요.